탄수화물 안먹으면 생기는 문제 및 내 몸 변화

탄수화물 안먹으면 생기는 문제 및 내 몸 변화 등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을 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들인데요.

갑자기 탄수화물을 끊게 되면 신체에 매우 극단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옛날 방식으로 절대 권장하지 않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균형있는 식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합니다.

어쨌든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볼까요.

탄수화물 안먹으면 생기는 문제

1. 탄수화물 안먹으면 생기는 문제

탄수화물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 중 하나인데요.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된다면 신체에 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기능 저하

뇌는 주로 탄수화물의 한 형태인 ‘글루코스’ 성분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요.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뇌는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집중력 저하로 연결되기도 하고, 정신적인 활동이 둔화되면서 신체 움직임까지 둔화시킬 수도 있게 됩니다.

영양수 부족

탄수화물은 비탄수화물성 영양소와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필요로하는 비탄수화물성 영양소를 충분히 얻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감 무기력감

탄수화물 부족은 에너지 부족과 같은 뜻으로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피로감 및 무기력감, 예민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게 되지 못한다면 이는 당연히 체중 감소로 연결됩니다.
때문에 예전에는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기도 했지만, 요요 증상으로 현재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2. 탄수화물 섭취 적정량

그렇다면 탄수화물은 얼마나 먹어야 적정량일까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의 신체 활동 수준, 목표 체중,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 가이드이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탄수화물 성인 남자 적정량

성인 남자 기준으로 탄수화물 섭취는 하루에 적어도 130g은 먹어야합니다.

만약 평소에 당뇨증상이 있다면 100g 내외로 조절 및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절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탄수화물은 신체에 필요한 주요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되며, 1g당 4칼로리의 에너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탄수화물은 두뇌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두뇌 활동에 탄수화물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탄수화물 기본 적정량

하루도안 필요한 탄수화물 양은 우리가 섭취하는 총 에너지 칼로리 중 55%~65%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단백질은 15%~20%, 지방은 30% 비율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하루에 2,000칼로리를 먹는 사람이라면 탄수화물 섭취량은 1,100칼로리~1,400칼로 정도의 탄수화물을 먹어야 합니다.

3. 탄수화물 종류

그렇다면 탄수화물 종류는 1가지일까요? 아님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까요?

탄수화물은 크게 단수당과 복합탄수화물 이렇게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단순당 탄수화물에는 단당류와 이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복합당 탄수화물에는 다당류와 올리고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당류란

단당류란 다당류를 형성할 때 기본 단위로 사이즈가 작아서 소화기관을 거치지 않아도 바로 신체가 흡수하는 에너지 자원입니다.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가 단당류에 속하며 채소,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당류란

이당류란 단순당 종류로 단당류 분자 2개가 결하바여 생성되는 분자입니다.
맥아당과 서당, 유당 등이 있습니다.

매아당은 포도당 2분자가 결합된 것으로 맥주나 식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당은 자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포도당에 과당이 들어간 것으로 벌꿀, 과즙, 채소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당은 젖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포도당과 갈락토오스가 결합된 것으로 포유류 젖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당류란

단당류가 많이 결합된 고분자 형태입니다.
전분과 글리코겐 등은 소화성 다당류이고, 식이섬유 등은 난소화성 다당류에 속합니다.

당류를 섭취할 때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는 혈당스파이크 상태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당류는 소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분 다당류에는 보리,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뿌리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임서유 다당류에는 바나나, 귤, 사과, 오이, 당근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혈당을 급격하게 올라가는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복합탄ㅅ두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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